수시시즌이 다가오는 8월, 이번에 만나본 대학은 학생들의 꿈과 함께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교육의 선두주자, 세한대학교이다. 세한대학교는 영암과 당진에 각각 캠퍼스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특성화학과를 통한 학생 중심의 교육으로 매년 우수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를 선도하는 서남권 중심대학, 세한대학교 학생들은 학교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입시코리아매거진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위에서부터 1. 당진캠퍼스 전경 /2. 영암캠퍼스 전경>
■교내 시설 불만족 없어, 도서관 이용 전반적으로 만족해
▲<위에서부터 1. 유아교육과 실습실 /2. 실용음악학과 강의실>
첫 번째로 교내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물어봤다. 세한대학교 학생들의 교내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만족’ 56%로 과반수 이상의 학생들이 ‘만족’이라 답했고 보통과 매우 만족 외에 불만족한다는 답변은 없었다. 기술교육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캠퍼스가 산책하기 좋고, 편의시설 및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전부 갖춰져 있다.”고 답했다. 실제로 취재진이 방문해본 결과 세한대학교 영암과 당진 캠퍼스 모두 강의실이나 시설, 주변 조경들이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도서관 내부 >
그렇다면 도서관 사용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할까? ‘보통’이라 답한 학생들은 44%였고 ‘만족’이라 답한 학생은 37%를 차지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대해 경찰행정학과 4학년 학생은 “도서관에 도서 종류도 많고 헬스장 및 영화상영관이 있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학과 커리큘럼 및 강의 구성 매우 만족, 교수진 강의는 더 만족!
이어진 학과 커리큘럼 및 강의 구성에 관한 질문에서는 과반수이상인 66%의 학생들이 ‘만족’이라 답했고, ‘불만족’이라 답한 학생은 없었다. 세한대학교 학생들은 학과의 강의 구성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교정보호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은 “교수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커리큘럼을 매일 고민해주시고, 다양한 수업들을 새롭게 구성해주셔서 매우 좋다.”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진행된 교수진 강의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강의 구성의 수치와 비슷하게 질의인원 반 이상인 59%의 학생들이 ‘만족’이라 답했고 보통 25%, 매우 만족도 16%로 불만족이 전혀 없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물리치료학과 2학년 학생은 “교수님께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학생들의 질문에도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수업 때마다 기분이 좋다.”며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위 두 가지 질문에서 세한대학교 학생들은 강의 구성과 질에 대해 굉장히 만족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등록금은 보통의 사립대학교보다 저렴, 장학제도 또한 풍부해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2관 로비 전경>
이어진 질문은 세한대학교 등록금과 장학금에 대한 만족도이다. 먼저 등록금에 대한 만족도를 질문한 결과, 47%의 학생이 ‘보통’이라 답했고, ‘만족’과 ‘매우 만족’이 각각 28%, 19%의 수치를 보였다. 설문 수치를 통해 학생들이 대체적으로 등록금이 적당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에 대해 실용음악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보통의 사립대학교보다 등록금이 저렴하여 부담이 적다.”고 답하며 만족하고 있다는 답변을 밝혔다.
그렇다면 세한대학교 장학금 제도는 만족스러울까? 장학금 제도에 대해 질문한 결과 ‘보통’이 50%, 만족이 33%로 등록금과 마찬가지로 장학금제도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학생들의 답변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언어치료청각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은 “장학금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폭이 넓다.”고 답했고, 실제 세한대학교 장학제도를 확인한 결과 성적장학금, 면학장학금, 교수단장학금 등 교내 장학이 22개, 외부장학이 32개로 학생들이 받을 수 있는 장학제도가 다양해보였다.
■배우는 것이 많은 대학생활, 진학에 있어서는 학과 및 전공이 가장 중요해
<도서관 내고시원실에서 공부 중인 세한대학교 학생들>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세한대학교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실제 학생들의 대학생활 만족도는 어떠할까? 56%의 학생들이 본인의 현재 대학생활을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 35%, 매우만족 9%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설문결과 학생들은 ‘학과에서 배우는 것이 많다’, ‘친구들을 만나며 많은 경험 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좋다’는 등의 긍정적인 답변이 주를 이뤘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진학에 있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지 질문해보았다.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항목은 ‘학과 및 전공’으로 47%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학생복지’와 ‘네임밸류가’ 16%로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